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스미 키요카 (문단 편집) === 게임판 === 조사대로 처음 합류할 때도 굉장히 존재감 없이 나타나고 막상 황혼이 나타나자 크게 겁을 먹고 피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여[* 사실 이게 정상이다. 여중생이 아무리 싸울 수 있다고 해도 현실적으로는 커다란 괴물을 보고 겁이 나는게 맞다.] 걸림돌이 되는 등 그다지 좋은 팀원으로 인식 되지는 않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임무에서 미호노와 치에가 계속 키요카를 지키는데에 신경 써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친위대 마키와 스즈카가 습격을 할 때도 큰 도움 되지 못 하며 미호노와 치에가 키요카를 지키느라 위기에 몰리고 마는데... [include(틀:스포일러)] 위기의 순간이 심화되어 가는 도중 힘들어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스스로 쓸모없는 잉여라는 자기비하로 키요카의 독백이 시작된다. 어릴적부터 한 번도 지지 않을만큼 검술의 천재였으며 기뻐하며 칭찬해주는 주변인들이 좋아서 검술을 열심히 연마해왔지만 키요카는 정작 검객, 검술보다는 평범하게 소설, 특히 연애소설을 좋아했고 검술은 그 이하의 위치에 있었다. 그렇게 도사학교까지 가서 도사가 되어 좋은 성적이 있었지만 막상 임무에서는 무서운 황혼과 싸워야 하는 사실에 겁먹고[* 그러나 단순 무서워서만은 아닌데, 상처를 입히는 것도, 상처입는 것도 싫고 우츠시를 쓴다한들 아픈건 아프기 때문이며 더불어 사명에 상처입히는것도, 죽어야 하는 것도 싫었기 때문. 사람됨을 따지기 전에 지극히 평범히 싸움을 싫어하는 유순한 성격이다.] 임무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전 어도였던 코류 카게미츠에는 이런 성격탓에 버림받게 되었던 것이다. 독백이 지나가고 무언가를 결심한 키요카는 친위대를 향해 "안 돼요... 저 때문에... 그런 건 싫어요... 싫다고요!"라고 외치며 어도를 휘두른다. 키요카의 실체가 친위대가 되기 전 헤이죠였던 마키에 의해 언급되는데 TV에도 나올만큼 유명한 칸자키 검도 도장[* 삼촌이 운영한다.]의 따님으로, 카나미나 유메, 사야카에 버금가는 천재적인 검술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6장에서 코노하나와 시도를 틀어막는 대활약을 펼쳤다.] 임무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쓸모없는 잉여' 가 있다는 소문이 헤이죠에 있다고 한다. 다행히 친위대가 물러나고 조사대 동료들로부터 무척 강하다는 칭찬을 듣는다. 렌푸의 연구소에 가서 갑자기 기습하며 나타난 유메와 미호노+코후키+키요카로 싸우나 상대가 되지 않는데 중간에 유메가 다 필요없고 다른 친위대에게 소문을 들은 키요카를 지목한다. 마키와 스즈카를 막아내듯 유메로부터 카나미만큼은 아니지만 꽤 강하다는 고평가를 듣는다.[* 물론 졸지에 그렇게 활약하고도 결국 카나미 아래라고 못 박힌 셈. 그래도 이론상 이때까지 키요카를 이길 수 있는 인물은 몇 없다.] 히요리가 이치키시마히메와 동화한 이후에는 히요리를 찾는 임무를 받고 빨리 히요리를 찾아야한다고 나서서 이야기하는데 소중한 동료들을 해치고 싶지 않을거라며 히요리의 심정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다시 대결구도가 황혼vs인간이 아닌 인간vs인간(조사대vs근위대)이 되자 망설이는 묘사가 나오면서 또 한 번 키요카의 내면이 조명된다. 미르야 등은 당연히 이것을 신경쓰고 있었고 코후키가 앞장서서 잘 드러나지 않도록 '여긴 나와 키요카만으로 해결될 듯 하니 먼저 가라.' 고 말하고 둘이서 남아 근위대를 상대한다. 근위대 중 헤이죠 학생이 있었는지 키요카에 대한 위에 언급된 소문을 이야기하고 키요카는 약간 주늑이 들지만 코후키가 나서서 키요카의 자신감을 복돋아 준 뒤 함께 근위대를 전부 제압한다. 이후 코후키에게 역시 별 거 아니었지 않냐는 말을 듣고 키요카는 일부러 신경써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작중 코후키는 시종일관 황혼과 싸우는 것에 미쳐있는 수준이지만 사야카의 언급이나 몇몇 행적에 의하면 매우 정이 큰 성격이다. 특히 치에도 코후키에 대해 황혼 토벌을 운운하지만 앞장서서 모두를 지켜주고 있다고 할 정도.] 4부 8장 마지막에는 미르야와 함께 카슈 키요미츠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5부 1장에서는 조사대에서 스토리상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미호노에게 동료를 지키는 것을 우선시 하며 움직였어야 했다고 말하는 미르야의 말에서 드러나는 '동료', 잘 못 하면 미호노 때문에 잘 못 되었을 대상의 상징이다. 미호노가 제어훈련에 들어가기로 하자 키요카는 미호노가 호전될 수 있도록 키요미츠 조사에 힘쓰기로 한다. 여담으로 보호해주는 코후키와 보호받는 키요카의 케미가 꽤 훈훈하다. 3장은 그야말로 주역. 초반에 보여준 의외의 배경 이후 가장 멋진 행보가 나왔다. 미호노가 임무로 없는 와중 코후키, 유이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며 등장. 옷을 구경하는 와중에 미호노에게 어울릴 것 같은 옷이 나오며 미호노 이야기가 나온다.[* 그와중에 키요카와 코후키가 서로 이게 더 미호노와 잘 어울린다고 논쟁을 벌여서 괜히 가운데 있는 유이만 등이 터져나간다.] 유이는 요즘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미호노를 위해 파티라도 하자고 하는데 마침 키요카가 미호노의 임무가 끝났는지 물어보려 연락해보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다. 결국 이런저런 연락이 모두 닿지 않음을 확인하고 최근 미호노에게 위험징후도 있었기에 치에에게 전한 뒤 조사대가 모두 조사실에 모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했던 연락이라고는 코후키와 츠구미를 만난게 끝인 상황에 미호노가 현재 위험인물로 부상중인 히타카미파 3인방과 접촉한 것으로 보이는 바람에 조사대는 모두 불안감을 갖게 되고 특히 미르야와 치에는 자책감을 크게 내비치기까지 이른다. 이 때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하라며 키요카가 나서고''' 바로 상황을 정리하며 '''할 일은 정해져 있으니 당장 토호쿠로 미호노를 데리러 가자고''' 제안한다. 이에 맞춰 코후키도 조사대 언니즈 두 명에게 너무 어렵게만 생각한다며 일침을 넣어준다. 그렇게 반성은 나중에 하기로하고 미호노가 우선이니 미호노를 구하러 가기로 결정된다. 츠구미가 본부에서 서포트를 맡고 조사대는 토호쿠에 도착해 히타카미 본가로 향하는데, 향하는 중에 미르야를 포함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 한다. 이윽고 도착하고 나서는 기존과 달리 키요카가 직접 문지기에 대고 '''"비켜달라, 미호노가 여기 있는거 알고 있다"'''며 추궁한다. 그러나 치에의 인맥력도 통하지 않아 코후키가 살짝 거칠게 나가볼까 하는 통에 진짜 싸움이 벌어진다. 문지기들을 상대로 조사대가 압승을 거두지만 경보를 울리는 바람에 결국 뚫고 들어가는 방향이 되어버리자 치에가 같은 모쿠사와 싸우게 되는 것에 약간 망설임을 갖는데 키요카가 자신이 치에를 위해 싸워주겠다며(지켜주겠다며) 이럴 때만이라도 의지해달라고 하며 그간 겁쟁이인 자신을 대신해 싸워준 것은 치에였으니 이번엔 자신이 싸워주겠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고는 먼저 돌격해 싸우기 시작하는데 그 실력 어디 안 간듯 순식간에 한 명을 털어버린다.[* 활약이 심심하지만 유메, 사야카와 더불어 엄연히 이 세계관에서 공인된 3대 유명천재다. 초반 묘사상으로는 사야카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나 두 사람의 성격이 정반대이므로 냉철한 사야카가 이길 가능성은 다분히 높다. 유메와의 대결도 묘사가 너무 짧아서 구체적이진 않으나 사야카와 마찬가지로 꽤 강하다는 평을 받았다. 여기까진 일단 묘사상 최소 마이보다 강했다.] 치에는 이걸 보며 키요카가 그간 많이 강해졌음을 느끼고 자기보다 키요카가 언니가 된 것 같다고 평한다. 뒤이어 치에도 지지않고 싸워나가기로 하며 모두와 함께 미호노를 되찾으러 가기로 한다. 이후 키요카와 유이가 앞장서서 싸우게 되며 대화가 오간다. 키요카가 일순간에 또 한 명을 제압하면서도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며 상대가 강했다 평하고 강한 적들이 나오는 만큼 목적지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유추한다. 그런 중에 키요카가 과거 유이, 하나와 싸우는 것이 몹시 괴로웠다고 이야기를 꺼내고 미호노가 그렇게 되는 것은 싫다고 말한다. 유이에게서 스스로 그럭저럭 재기했지만 하나는 자기보다 진지한 성격이기에 아직도 모두를 볼 면목이 없다는 말만 한다는 소식을 듣고, 미호노도 그렇게 된다면 괴로울 것이라는 유이의 마음을 듣는다. 그렇게 함께 미호노를 되찾아 오기로 한다. 여기서 가볍게 유이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것이 드러나는데 미르야의 지시가 없으면 유이가 스스로 선두에서 싸우는 일이 없음을 이야기하고 키요카도 같았기에 서로 이해한다.[* 유이 문서에도 적혀있듯 유이도 키요카처럼 황혼 자체는 생김새부터 무서워한다. 원래부터 있던 설정이나 메인 스토리에서는 처음 묘사되었다.] 이후 괴생명체의 능력을 보고 다같이 경악하다가 혜성같이 나타난 특무경비대가 대신 싸움을 이어가고 요미가 붙여준 나비황혼을 따라간 끝에 미호노와 재회하는데 성공한다. 미호노와 함께 먼저 눈물을 보인 키요카는[* 구출계획을 제기한 인물이 키요카임을 생각하면 굉장히 훈훈한 모습이다.] 굉장히 감격스러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